혹은 나만의 허진호식 여성 일대기 -_- Caution: 스포일러 당근 있음. <8월의 크리스마스> 주차 단속요원 다림은 사진을 맡기러 갔다가 사진사인 정원을 보고 맘에 두게 된다. 아직 21살인 다림은 세상의 남자들은 다 시시하지만, 동네 사진사 정원에게서 남자의 향기를 맡는다. 다림은 정원에게 점점 다가가지만 웬만큼 그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사실은 정원이 시한부 삶이라는 것... 정원이 더 좁혀짐을 허락치 않는 것... 더이상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다림은 정원의 사진관에 있는 유리창을 깨뜨리고 그곳을 떠난다. <봄날은 간다> 다림은 강릉으로 떠나서 (좀 쌩뚱맞지만... -_-a) 그 곳에서 공부를 다시 해서 PD가 된다 ;;; 라디오 피디가 된 후 이름도 은수로 바꾸고;; 지내게 된다. 결혼도 했었지만, 곧 이혼도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를 만나게 되고, 저녁으로 라면을 먹는 것 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연하인 상우와 불같은 사랑을 시작하지만, 금새 그 관계는 심심하게 된다. 라면이 불어터지는 것처럼 -_- 더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는 은수는, 상우에게 헤어지자고 하게 되고, 이 때 상우는, 대한민국 멜로에 있어서 최고의 히트 멘트를 날린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외출> 상우와 헤어진 은수는, 경호라는 남자와 만나 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 물론, 이름도 또 바꿨다. 서영이라고-_-a 근데, 이 남편이 바람을 피다가 내연녀와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의식 불명의 남편을 보러 온 병원에서, 내연녀의 남편인 인수를 만나게 된다. 이전 이름인 은수와 비슷한 이름이라서 그랬나? -_-a 서영은 이 남자 인수와, 같은 슬픔을 가졌다는 동질감에서였을까? 암튼... 또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불륜은 불륜인 터... 인수의 아내인 수진은 살아나게 되고, 서영의 남편인 경호는 죽게 됨으로써, 둘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다. <행복> 이 충격으로 폐병을 얻은-_-;; 서영은 폐 절제 수술을 받고 40%의 폐만을 의지한채 요양원으로 들어간다. 요양원에서 스텝으로 일하게 된 서영은 이름을 은희로 바꾸고;;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다 간경변을 앓게 되어 도망치듯 요양원으로 들어온 영수를 만나게 된다. 워낙 다양한 경험;;을 한지라, 서영은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고, 첫날부터 자꾸 눈이 가던 영수에게 다가간다. 이런 멘트를 날리면서... "우리 같이 살래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땐 헤어지죠, 뭐” 워낙에 자유 연애 모드였던 영수는 은희와 사랑에 빠지고, 동거에 들어간다. 한 1년 잘 지냈나? 간탱이가 많이 나아진 영수는 시골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그 와중에 옛 애인 오고, 잃어버린 60%의 폐가 아직도 부담스런 동거녀는 이제 심심해지고... 영수는 은희를 버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간다. 남자들이란 -_-;; 은희는, 결국, 이 충격 때문에, 죽고 만다. [完] -_-)/ 세줄요약 - 이제 여주인공 죽였으니 어쩔꺼냐 허감독... 혹시 차기작은 여주인공이 귀신인 공포 영화? -_-a - 여주인공이 점점 어려진다? 담 주인공은 누군지... 궁금하근영 -_- - 베드신 좀 어케 해바바... 멜로에 베드신이 없으니 이건 뭐... 앙꼬없는 찐빵의 메롱함-_-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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